새가족
임영호 담임목사

담임목사 인사말

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

담임목사 임영호

높은뜻 하나되는 교회를 찾아 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.

2018년 3월 교회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.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. 시간을 맞추는 일도 뜻대로 되지 않았고, 해야 할 일의 순서가 바뀌는 일도 많았습니다.

그럴 때마다 마음이 심란했습니다. 그런데 그 마음을 들여다보니, 제 안에 여전히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습니다.

우리가 세우는 것은 ‘내 교회’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입니다. 이 일은 한 사람의 힘과 계획으로 이루어지지 않고, 함께하는 성도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헌신으로 세워져 갑니다. 그러니 저는 이 교회의 주인 행세를 할 수 없습니다.

그래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한 가지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.

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.

이 교회의 주인은 결코 내가 될 수 없다는 사실.

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.

오늘도 저와 우리 성도들은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연습을 합니다. 그렇게 조금씩 나를 비워 갈 때, 정말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를 세워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.

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처음 오시는 분도, 신앙이 낯선 분도 언제든 편하게 오십시오.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이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자라 가기를 소망합니다.

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.

높은뜻 하나되는 교회 담임목사 임영호